IB는 무엇일까?
글쓰는 것을 두려워하지마~!
지식학습의 주도성과 개방적, 유연한 태도를 갖고, 정해진 지식에 대한 경직된 태도를 갖지 않고,
지식학습을 시키는 목적은 '물론, 강의식 수업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자기 맥락을 활용하여, 지식을 새롭게 생성해 내는 과정을 중시한다.
IB란 국제바칼로레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미래 교육과정으로 주목을 받는다.
IB에서는 '교사'가 아닌 '학생'의 서사라고 보고, 중장기 프로젝트라 본다.
DP(고등 수준의 Diploma program)은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에 졸업시점에 논문등을 제출하는 등 중장기의 과정학습으로 본다,
따라서, 앞에서 내신관리가 안되었거나, 시행평가를 인정하지 않는 평가구조가 아니라, 끝까지 학생들이 낼수 있게한다.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열려있는 개방형 구조로 수업 구조로 되어 있다.
아래는 IB구조의 내부평가 논문의 예시이다.참고해보기바랍니다.
1년 이상의 논문 수준의 글을 학생들이 작업한다 굉장히 추상적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배운 탐구 단원이나 내용을 거꾸로 찾아나가는 과정이 IB이다.
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 수학을 이래서 배우는구나!' 이런것을 알게 된다.
아래는, 국어과 예시인데, 이러한 평가방법이 현 우리교육시점에서 하는 부분과 확연히 다르게 느껴진다.
이 주제에 대해 5~6개중 1개를 선택해서, 1~2시간이상 깊이있게 글을 작성해서 제출한다,
그런데, 놀라운건 IB에는 교과서가 없다.
그러므로, 전세계적으로 모국어 과목은 다 다를수 있는데, 작가 리스트만 주고, 그 리스트 작가에 있는 작품중 교사가 원하는 시를 가르치고, 이중에서 유사한 작품을 선택해서 제출할 수 있다. (학생들이 2개를 선택한다하면, 다 다양하게 답이 나올수 있다. 결국, 학습에서의 전이(transition)이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big idea가 나온다.
특정 지식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작은 맥락으로 들어가도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IB 교육의 철학이다.
모든 교과가 핵심 개념이 중요하다.
다음은 역사과를 예시로 보겠다.
위의 주요개념만 보면 특정교과(역사)라고 특정짓기 어렵죠?
IB에서 흥미로운건 에세이쓰는것이 내부평가 (internal assessment)라고 한다면, 외부 평가(External Asessment)는 외부 기관에 맡겨져서 마치 수능처럼 보게된다. 현장에서 바로 받게되어 그 자리에서 분석하고, 주어진 문제에 답한다.
예를 들어, 갈등과 개입을 가르치는 것으로 선택한 선생님들에게는 가르치는 내용에 대한 예로 준다.
이는, 전 세계 별로 다른 사건을 예로 들어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논리를 잘 제시하여,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일관성있게 연관지으며, 적절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논거를 잘 펼치는지가 채점의 관건이다.
EX) 이스라엘 내전과 팔렌스타인 내전의 연관성과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는 무엇을 초래하는지.. 등에 대해 시험 현장에서 '즉답'할 수 있는 훈련을 수업 시간에 한다. 즉, 역사사건의 연대기적으로 '암기'를 할 필요가 없다!!(선생님도 그것을 전부 다 가르쳐야 하고 암기 강요를 시킬 필요가 없다가 IB의 핵심!)
교과서에서 순서를 정하고 학생들에게 강요하기 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재구성하도록하는것이 IB철학의 핵심이다!